[공공기술연구회산하 출연연혁신전략]
이렇게 한다: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연은 고유가 대비 기술로 석탄을 활용한 합성석유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석탄을 가스화한 후 반응기를 거쳐 액화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석유에 비해 연소 후 배출 오염 물질량이 적은 디젤·가솔린은 물론 항공유까지 생산 가능하다. 국내 원유 수입량 30%에 달하는 연간 약 3000만톤을 합성석유로 대체할 경우 현재 배럴당 유가를 70달러 기준으로 매년 약 4조6천억원의 원유 수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연은 산학연 전문가와 정유사를 연계한 합성석유 생산기술 사업추진단 구성과 함께 사업 재원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또 에너지연은 기후변화협약 대응 기술인 무공해 풍력을 이용한 해상풍력 실증연구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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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실증연구단지 조성은 제주도 북제주군 월정리 공유수면 해상에 2MW급 해상풍력발전기 2기를 설치해 국내 최초 4MW급 해상풍력발전 실증연구단지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풍부한 해상 풍력자원 활용하기 위한 토대를 일구는 사업이다 . ○ 신문게재일자 : 2006/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