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4월 24일(화)부터 26일(목) 사흘간 ‘제 3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광저우연구소와 함께 중국 창사에서 개최했다.
재생에너지분야 연구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기술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풍력발전 현황 및 전망’이라는 경남호 박사의 발표를 포함해 양측에서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2005년 4월 중국 광저우연구소와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2005년 10월 중국 자오칭에서 1차 공동세미나와 작년 9월 제주도에서 2차 공동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매년 국제공동 세미나와 국제공동연구, 인력교류를 통해 중국과의 에너지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