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은 8월 25일(목)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제3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수소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수소기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소기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우리원이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 속에 수소에너지연구본부 양태현 본부장의 수소 기술개발 중장기 전략 제언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분야 국내외 연구자들과 기업인 등 다양한 전문가 발표로 진행됐다.

김종남 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당면과제”라며 “심포지엄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발전하는 데 탄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