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리막을 이용한 주택 및 상업 건물 공조용 제습장치 기술이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김종남 원장)은 1월 22일(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원에서 ㈜솔로이엔씨와 ‘분리막을 이용한 주택 및 상업건물 공조용 제습장치 기술’의 기술이전 체결식을 진행했다.
■ 분리막 이용 제습 기술은 중공사막(中空絲膜)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Water vapor)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균일한 온도 조건에서 제습이 가능하고 전력소비가 적은 환경친화적 제습 기술이다. □ 기존의 냉각 제습은 공기 중의 수분을 응축시켜 제거한 후 다시 가열 과정을 거쳐 습도를 낮추는 방식이라 에너지 소모량이 많다. 또 실리카겔, 제오라이트 등의 흡착제를 이용하는 고체 제습은 제습 과정에서 처리 공기의 온도가 높아져 재냉각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분리막 제습 기술은 환경 규제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적은 에너지를 이용해 운용할 수 있는 기술로, 균일한 온도에서 제습 과정이 진행돼 원하는 습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수분 분리막 기술은 중공사막 표면에 친수화 특성을 극대화한 물질을 박막 코팅해 수분의 투과량과 선택도를 향상시킨 첨단 기술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분리막 모듈과 진공 펌프로 구성된 분리막 이용 제습 공조 기술을 개발해 실내 환기 요구량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상온에서 제습까지 가능케 했다. □ ㈜솔로이엔씨는 자체 보유한 ‘간접 증발 냉각방식의 환기 유니트’ 기술과 연구원의 “분리막을 이용한 친환경 제습공조 기술”을 조합하여 제습, 냉방, 환기가 복합적으로 가능한 고효율 기기(All in one)를 개발한 후 공동주택, 상업건물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 체결식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과 ㈜솔로이엔씨 최종수 대표를 비롯해연구책임자인 이형근 책임연구원, 박성룡 책임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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