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에너지성능 현장진단을 위한 이론 및 실무’ 교재 발간 - 6월 30일(목) 에너지연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한국에너지재단에 교재 기부 전달식 가져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효과 제고 및 진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확대에 기여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은 6월 30일(목)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에 금액 16,800,000원 상당의 「주택에너지성능 현장진단을 위한 이론 및 실무」 강의교재 1,0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건축물의 노후에 따라 리모델링은 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고 시간적으로 유리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도 관련되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관련 사업 및 연구가 활발하다. 효과적인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에너지성능 진단*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성능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용효율적인 최적의 대안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에너지성능 진단(Energy Performance Audit): 건물의 에너지 성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물 외피의 단열성능(열관류율) 및 기밀성능 등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 측정 데이터는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에 활용 □ 에너지연은 2013년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기술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사업과 현장실무를 수행하며 진단 플랫폼과 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택에너지진단사 양성교육을 수행하였고 매년 3만 가구 이상의 주택에너지 효율개선 효과의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 연구진은 10여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진단하기 위해 요구되는 건축 환경, 기계설비 이론과 프로그램 입력방법, 현장진단 분석 절차 등을 담은 교재를 발간했다. ■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한 강의교재는 리모델링 공사 전 적용 요소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공에 따른 에너지 절감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주택에너지진단사 보수교육과 시공업체 교육에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미적인 기능,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에너지효율화 방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 에너지연 김종남 원장은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건물분야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향후에도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고도화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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