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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화), 제5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
우리나라 수소 기술 현황과 기술 선진국의
연구전략 공유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은 12월 3일(화)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5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
정부는 수소를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하며 산학연관의 역량을 모으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알칼라인 수전해 등 5개의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을
출범해 국가 연구 역량 결집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 *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총 5개,
2024년 7월 출범) -
수소생산(수전해) 분야(4) : 알칼라인(ALK), 고분자 전해질막(PEM), 고체산화물(SOEC), 음이온교환막(AEM) -
수소저장
분야(1) :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에너지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 500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수소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
오전
기조 강연에서는 수소 기술 선도국인 독일, 호주, 일본의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수소 전략과 R&D 프로그램 등 주요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에너지연은
우리나라의 수소 R&D 전략과 에너지연의 역할을 발표했으며 발표자 간 토론이 이어졌다. □ 오후 세션에서는 수소 관련 기업의 발표가 돋보였다.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와 알칼라인 수전해 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자동차, 삼성물산은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수소 사업
구축과 확대를 위한 주요 전략을 소개했다. 또 포스코홀딩스는 고온수전해
관련 원천기술부터 기술의 상용화까지의 전략 방향을 발표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 개발 현황과 전략을 소개해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 에너지연 이창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가 중심이 되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수소 분야 리더들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도 수소경제 실현의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학술토론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선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여러 전문가분이 주신 의견을 귀담아듣고 차세대 수소 생산기술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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