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기술 산업화 산연이 머리 맞대
- 지경부 후원, 산업기술연구회 주최, 에기연 주관으로
그린에너지기술 심포지움 열려
- 출연연과 기업간 협력으로 조기 산업화 전략 모색
- 출연연간 융복합 협동연구로 조기 산업화 전략방안 도출
■ 정부가 지난 4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전력IT 등 15대 그린에너지기술 로드맵을 발표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녹색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 출연연간의 융복합연구와 출연연과 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그린에너지기술의 조기 상용화 달성을 위해 산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가 후원하고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한욱)에서 주최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산업화의 촉진을 목표로 하는 이번 그린에너지기술 심포지움이 6월30일(화) 13:00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의 주관으로 열렸다.
■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태양열 풍력 등 크게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기조강연에 이어 세션별로 각 6편씩 모두 24편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심포지움에서 제기된 발전적인 의견들을 모아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그린에너지기술개발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 별첨 발표내용 요약자료 참조
□ 풍력분야에서 국내 해상풍력 개발방향을 발표한 전력연구원 이준신 박사는 “해상풍력이 현재는 육상 풍력에 비해 경제성이 낮지만 해상풍력기기 단지설계 건설기술 유지보수기술 등 관련기술의 발달로 향후 풍력발전 분야의 주축이 될 것이다”고 내다 봤다.
■ 이번 심포지움을 기획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책실장 박수억 박사는 “연구개발의 중심축인 출연연구원과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조기 산업화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적으로 뒷받침 된다면 녹색기술이 국가 먹거리 창출로 이어지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가을에도 한 차례 더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내년에는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심포지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부 : 심포지움 요약집(pdf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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