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도자료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개소

  • 작성일 2011.11.15
  • 조회수 64578

제주 청정에너지 활용, 녹색기술개발 및 상용화 전진기지 구축



 11월 14일(월)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제주에서 개소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기술 융복합 연구 및 실증, 교육 인프라 구축

 세계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 R&DB 허브로 육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11.11.14(월) 국내 신재생 융복합 원천기술 연구 및 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적 기술교류와 인력 양성의 토대가 될 ‘제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 하였음

ㅇ 금번 개소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지난 6년간 정부의 247억원 예산지원을 받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102,637㎡(약 31,048평) 부지에 연구동, 대형실험동, 특수 창고동, 연구지원센터 등을 구축 하였음

융복합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Test-bed 구축을 통해 청정지역인 제주의 그린에너지 자립을 지원하고 녹색산업 5대 강국 실현을 위해 개소 하였음

연구원은 연구센터를 통해 제주도의 풍부한 육·해상 녹색 자원과 국제적 교류가 가능한 장점을 활용, 녹색성장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 R&DB 허브로 육성할 계획임

그 밖에 제주도의 에너지와 물, 바람과 IT 및 스마트그리드를 활용한 창의형 연구를 통해 새로운 육·해상 상용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융복합 원천기술* 및 개방형 연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

* 신재생 해수담수화, Redox 흐름 배터리, 해수열원 냉난방, 해상풍력발전, 연료전지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농수산물 건조 열교반 히트펌프 등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김정관 차관은 “제주도의 지정학적 특성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를 활발히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산업기술 분야의 협력 모델은 물론,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R&BD 연구허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또한, 황주호 원장은 “G5 에너지기술 강국 도약을 위한 융복합 R&DB 허브라는 비전에 걸맞게 연구센터를 융복합기술 개발의 중심으로, 국가 녹색성장의 핵심적인 전초기지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녹색기술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그린에너지 Test-bed가 구축·운영될 예정이며 통합 실증 플랫폼* 및 시험 평가는 개별기술과 융복합 기술에 대한 실증, 기업에서 개발된 녹색 제품의 성능을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측정·평가할 수 있으며,

 * 그린에너지 기술을 실제 이용환경에 구성하여 실증하고 평가

이를 통해 녹색산업 분야 제품 개발에 있어 기술적, 경제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신기술의 조기 상용화가 가능해져 녹색산업 강국 실현에 기여

또한 기존 전력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을 연계, 최적화된 통합발전 시스템 개발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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