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포럼’ 개최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량 20% 목표의 효율적 달성 위한 전략 논의 기후변화와 환경이슈의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사례와 국내현황 분석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를 바르게 진단하고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량 20% 보급 목표의 달성 전략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은 7월 25일(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산·학·연 에너지기술‧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국장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기조연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녹색기술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은 REN21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한 ‘세계 재생에너지 동향과 시사점’과 ‘우리의 도전과 해외경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 생태연구소의 부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펠릭스 마테스 박사는 독일 국민 70%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는 독일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일본 재생에너지연구소의 미카 오바야시 이사와 스웨덴 기업혁신부의 마츠 엥스트룀 과학혁신참사관은 각각 일본과 북유럽 국가의 에너지 전환과 교훈에 대해 함께 소통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박진호 회장의 ‘에너지기술 동향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전략’, 前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인 안남성 교수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시나리오 분석’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헌 부원장을 좌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패널과의 토의가 진행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은 “현재 전 세계의 화두는 기후변화와 환경이슈의 해결이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도약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을 위한 에너지의 올바른 활용에 대해 모든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중요한 때”라며, “이번 행사는 해외경험의 교훈을 발판으로 기술과 정책에 기반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토대를 이루는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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