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대전지역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김희연 박사가 세상을 바꾸는 나노기술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4월 8일, 관평중학교 45명을 대상으로 곽지혜 박사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4월 13일, 상지초등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안세진 박사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4월 13일, 금성초등학교 3학년 25명 대상으로 박지연 박사가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4월 15일, 상지초등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조준식 박사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4월 22일, 금성초등학교 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박성열 박사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4월 28일, 금성초등학교 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양태현 박사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5월 7일과 15일, 서원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김희연 박사와 곽지혜 박사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김희연 박사의 EQ과학교실 에필로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강연을 다녀올 때마다 아이들의 초롱초롱하고 생기있는 모습에서 큰 활력소를 얻곤 해요. 연구에 집중하느라 복잡하고 뜨거웠던 머리가 싸악 시원해져서 돌아오곤 합니다. 

강연 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힘든 편이라고 들어왔어요. 아마도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의 잡담이나, 통제되지 않는 산만한 분위기 때문이라고 예상은 했죠. 그럴 때, 아이 엄마로서의 기지와 테크닉을 발휘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잘 만들어진 과학동영상을 적절한 시기에 보여주면서 감탄사가 연발되는 흥미진진한 수업시간을 만들 수 있었어요.  

혹시나 썰렁한 분위기가 형성되면 어쩌나, 지루해하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었는데 강연 내내 엄청난 집중력과 흥미를 보이고, 질문할 때마다 교실 천장에 닿을 듯 손을 번쩍번쩍 들어준 아이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EQ과학교실은 아이들만의 펄떡펄떡 뛰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박지연 박사님과 함께 한 EQ과학교실 모습

조준식 박사님과 함께 한 EQ과학교실 모습

   박성열 박사님과 함께 한 EQ과학교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