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월), 중국 흑룡강성 쌍야산시(双鸭山市) 이용길 부시장 일행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최익수 원장)을 방문했다.
정·재계 인사들을 대동한 이용길 부시장은 석탄 주산지인 쌍야산시(双鸭山市)의 석탄 활용기술과 환경오염방지에 관심을 갖고 기술상담 및 이전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방문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열공정연구센터 최영찬 박사의 석탄 활용기술에 관한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쌍야산시의 석탄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이어진 연구시설 투어에서 하루 1톤을 생산하는 석탄 가스화 장치에 대해 이용길 부시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전반적인 협력과 기술에 관한 긍정적인 의견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