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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라에서 온 편지', 교과부 우수과학도서 선정
관리자 | 2009.07.09 09:09 | 조회수 : 53056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우수과학도서 선정

   - 신재생에너지 사총사의 초록빛 모험기, 우수과학도서 선정

   - 에너지硏, 동화책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전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문희 원장)이 지은 어린이용 동화책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인증한 2009년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  

□ 신재생에너지 사총사의 초록빛 모험 이야기를 담은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문제가 먼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이런 문제들을 인식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했으며 이와 관련한 제대로 된 동화책이 없는 현실을 우려해, 딱딱한 과학지식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 동화책을 작년(2008. 12. 24 초판 발행)에 펴냈다. 

□ 물(온샘이 불(열로치) 바람(파라미) 빛(빛수리), 네가지 신재생에너지원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북극곰의 위기와 초록나라 까만나라의 대결 등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이야기는 동화 속 픽션이기는 하지만 엄연한 현실을 담고 있으며 에너지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의 존엄성, 초록미래의 가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루고 있다.

□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는 전국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인세 수익은 에너지빈곤층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은 작년, 대전시 소재 136개 초등학교에 동화책을 2권씩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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