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재미있는 에너지 에니메이션공간
우리가 상상해 보지 못했던 에너지 세상을 웹툰으로 보여드립니다.
흥미진진한 웹툰을 통해 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임아웃머신 에피소드 2 
- 2011/12/15 HIT : 1,713
시놉시스
2080년. 첨단 과학 기술과 그에 따른 신 재생에너지의 사용으로 자연환경까지 되살려 놓은 인류 최고의 부흥의 시대. 그러나 어느 날부터 공간의 일그러짐 현상, 에너지의 급작스런 고갈, 정보 자료의 분실, 급변하는 환경 등등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다.
변 박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누구의 소행인지, 지금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릴 수가 있게 된다. 바로 자신의 수제자이자 천재라고까지 불렸던 나대로의 짓이었다. 변 박사가 나대로의 짓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었던 이유는 과거 변 박사의 수제자 시절부터 나대로는 욕심 많고 탐욕 많은, 다른 학생들처럼 순수하게 자연을 위해서 연구 하는 학생이 아닌,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연구에 몰두 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이었다.
2020년에는 에너지 자원이 고갈 되면서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이 일어나게 되고, 신 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여야 하는 ‘에너지 법’ 이 시행되기에 이른다.
에너지 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신 재생에너지를 연구하고 신 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던 사람들은 에너지 법이 시행되자 엄청난 돈을 벌게 된다!
엄청난 부를 누리고 싶었던 나대로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에너지 법’이 시행되기 전2010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넘어간다. 나대로는 2010년에 KIER에 가서 신재생에너지기술을 훔쳐, 2020년에 그것을 팔고, 큰 부를 누리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2010년 KIER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정보를 나대로가 부를 위해서만 사용 하려고 훔쳤기 때문에, 미래인 2080년의 신 재생에너지들이 사라지면서 환경이 변하는 것이었다.
변 박사는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자신의 외손자인 시야와 그의 친구 디디를 2010년으로 타임리프 시킨다. 2080년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알리지 않은 채, 나대로가 갖고 있는 USB에 들어있는 모든 자료(KIER의 신재생에너지 자료)를 삭제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시야와 디디, 배원이 나대로에게 접근하면서 KIER을 홍보하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알려주는 방식. 또 타임머신에 있는 화상전화기로 2080년에 있는 변 박사와 2010년에 있는 한시야, 디디가 연락을 주고받으며 황폐화 되어가는 2080년과 아직은 안정적이고 밝은 2010년의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주는 방식으로 스토리 진행된다.
작품컨셉
작품 전반적으로 유머러스함 80%, 에너지 교육 20%의 비율로서, 매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에 의를 두고 있다. (옴니버스가 아닌 서사적 구조)
두 가지 배경이 등장. 2080년은 최첨단 미래 도시였으나, 나대로가 과거의 신재생에너지(2010)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훔쳤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2010년은 현실적인 2010년의 모습이 아니다. 현대의 도시, 현대의 건축물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거대한 나무들(나무 위에 집을 짓고 살 수 있을 만큼의)이 이루고 있는 숲과, 과학기술적(에너지 개발 적)으로는 조금 더 진보된 배경이다. 이 두 시공은 타임머신이라는 기계에 의해 공존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2010년에 벌어지는 일들이 2080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 또한 타임머신 안에 화상전화기를 통하여 2080년에 있는 변 박사와 2010년에 있는 한시야, 디디가 서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설정. 화상전화기는 황폐화 되어가는 2080년을 보여주는 매개체가 된다. (주 이야기의 무대는 2010년이 된다)
캐릭터
변 박사 : 완전히 심각하거나, 완전히 허술하거나. 중간 없는 캐릭터. 그러나 대부분 2080년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심각한 모습이 많다.
나 대로 : 사리사욕을 위해 과거로 돌아가 에너지를 훔치는 전형적인 악당. 아이들을 싫어하고, 오만스러우며, 성격이 까칠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항상 당하는 역할. 과거20대 때, 에 실험도중 작은 사고로 머리가 빠진 것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가 있고 그 사건 때문에 성격이 나빠지고 돈에 집착하게 된다.
한시야 : 똑똑하고 거만하고, 성질이 나쁘다. 하지만 머리가 좋아서 임기응변에 능하고, 위기가 닥치면 반드시 해결한다. 모험심이 많은 아이. 배원을 경계하고 이상한 여자아이라고 생각하다가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디디 : 외형적인 모습은 공부만 할 것 같은 시골아이처럼 보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영어를 사용하고, 외국인의 냄새를 풍기는 캐릭터. 디디는 사실 인간이 아니라, 한시야가 만든 사이보그다. 기능과 능력은 대단히 뛰어나지만, 자주 버그에 벌려서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배원 : 자연을 사랑하는 여자아이. 나무가 배원의 집이다. 자연운동가의 엄마가 환경 운동하는 걸 알려주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다. 엄마의 사진을 꼭 가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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