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vol. 2010-66
친환경 자동차산업 현황
출처 : '친환경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산업의 현황 및 전망' - 산은경제연구소 (2010.1.4)
온난화로 인한 규제강화, 원유고갈 우려에 따른 에너지독립, 신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각국의 관심 고조
1990년 대비 2007년 한국의 CO₂배출량 변화율은 113.1%로 OECD 평균 17.4%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며, Non-OECD 국가들은 인도(124.7%), 사우디(121.7%)와 비슷한 수준
CO₂배출량 변화율(1990년~2007년) 자료:IEA
미국과 EU 등 선진국에서는 에너지 독립을 위해 전체 석유소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송용 화석연료비율을 낮추고자 친환경자동차 개발에 대한 투자와 지원 확대
각국 석유소비중 수송용 비율(자료:IEA), 국내 CO₂배출량 감축안(자료:녹생성장위원회)
각국의 온실가스 규제가 직접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개발 촉진
EU : ‘09년 4월 세계 최고수준의 자동차 CO₂배출기준 확정, 기준 미달시 CO₂배출 g당 누진세 적용 계획
미국 : ‘09년 연비목표인 27.5mpg에서 39.0mpg로 기준을 강화하며, 목표연도를 당초 ’20년에서 ‘16년으로 단축
일본 : 연비기준을 현재 13.0km/L에서 ‘15년 16.8km/L로 상향조정하였으며, 기준 미달시 시정권고 및 벌금 부과
중국 : ‘08년 자동차소비세율을 개정하여 배기량 1,000cc 이하 소형차에 대한 세율을 인하하고 3,000cc 이상은 대폭 인상
한국 : ‘12년부터 연비를 현 수준보다 16.5% 상향 조정 예정
각국의 연비 및 CO₂ 규제 강화 추이(자료 :  환경산업기술원) - 미국 평균연비 감축계획, EU 평균 CO₂배출량 감축 계획, 일본 승용차 연비 감축 계획
미국, 일본, EU 등은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향후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계획
각국 정부는 친환경자동차 개발에 대한 투자지원과 구매시 보조금 지급 등으로 시장 확대 지원

[주요국 친환경자동차 지원동향]

국가 내용
일본 - 친환경차 구매시 가격차의 50.0% 보조금 지급, 중량세 및 취득세 면제 · 연비 기준 초과 달성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최대 50%경감
유럽 - 영국에서 친환경차 구매시 자동차세, 혼잡통행료 면제
- CO₂배출량에 따라 자동차세, 등록세, 운행세 등 탄력 적용
미국 - 친환경차 생산지원을 위해 500억불 대출 프로그램 실시
- 친환경차 개발비로 연간 3천억원 지원
한국 - 하이브리드차 최대 310만원까지 보조금 지급
- 정부에서 2004~2008년까지 친환경차 개발비로 2,000억원 지원
중국 -'09~'11년까지 친환경자동차 개발비 100억위안 지원
- 전기차 최대 6만위안, 하이브리드차 최대 5만위안 보조금 지급

자료 : 업계자료
친환경자동차 개발동향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 : HEV)
전기 보터와 가솔린 엔진을 함께 장착하여 오르막길이나 가속할 때 엔진을 가동해 추진력을 얻고, 내리막길 등에서는 모터를 구동하여 운행하여 연비를 향상시킨 친환경 차량
일본의 Toyota, Honda 등이 세계시장점유율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04년 이후 Ford, Gm 등이 시장에 진입
-'08년 HEV 세계시장 업체별 점유율 : '08년 판매량 총 502,017대
- HEV 지역별 판매량 추이 : 기타, 일본, 유럽, 미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 PHEV)
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한 전지로 주행하다가 전지 방전시 내연기관 엔진과 전지의 동력을 동시에 사용하여 운행하는 자동차로, 전기자동차에 근접한 친환경 차량
GM의 Volt가 ‘10년에 상업판매 예정이며, Toyota도 ’12년에 제품출시를 공표하여 점차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양상
미국정부와 자동차업계는 일본이 선점하고 있는 HEV보다 더 진보된 개념의 PHEV시장 석권으로 향후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투자와 연구 확대중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 EV)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지 충전만으로 운행이 가능한 실질적인 100% 무공해 친환경 차량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100km 수준이라는 점과 급속충전시에도 30분이 소요된다는 단점 등으로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음
최근 Mitsubishi가 iMiEV를 출시하여 상업생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11년 이후 다수 업체들의 출시가 기대됨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 FCEV)
수소를 기본 연료로 이온화하는 과정을 통해 생산한 전기의 힘으로 모터를 돌려 구동시키는 친환경 차량
수소충전소 확대, 차량가격 인하, 안정성 등과 같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으며, 전기자동차 이후 대안으로 고려됨
친환경차 및 사용되는 이차전지 종류
- 하이브리드 : 니켈수소, 플러그인하이브리드 : 리튬이온 , 전기차 : 리튬이온, 수소연료전지차 : 수소연료전지
자료 : 현대자동차
친환경자동차산업에서 이차전지의 중요성
친환경자동차는 화석연료 대신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높이는 쪽으로 개발중이며, 초기 HEV 시장이 확대된 후 PHEV와 EV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
HEV에서 PHEV와 EV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행거리, 충전시간 등 기술적인 과제들의 해결에 이차전지의 성능개선이 필수
친환경자동차 발전 방향 -  자료: 현대자동차
친환경자동차의 성능은 이차전지의 성능과 직결된 문제로 향후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자동차업게와 전지업계가 지분을 투자하여 JV를 통해 Co-work을 추진중

[주요 이차전지 Joint Venture 현황]

JV 기업(%는 지분율)
Panasonic Ev ener gy Toyta(60%), Panasonic(40%)
Lithium Energy Japan Mitsubishi(15%), Mitsubishi Motors(34%), GS Yussa(51%)
SB LIMOTIVE 삼성SDI(50%), Bosch(50%)
Li-Tec Daimler(49.9%), Evonik(50.1%)

자료 : 업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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