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R는 단계적인 실험을 통해 얻은 설계 데이터를 단계적인 실증과정을 거쳐 실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콤팩트한 고효율 수산화마그네슘 배연탈황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대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본 공정의 설치 및 운전으로 저가의 고유황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저유황 연료와의 가격차에 따라 연간 수십억원이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었다.
■ 환경규제 강화와 배연탈황공정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국내 환경규제 기준이 강화돼 일부 대기환경 규제의 경우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기에 이르렀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규제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대표적인 배가스 대형 배출원인 국내 화력발전소들을 중심으로 배연탈황 설비들이 설치되어 운전되기 시작했으며, 이어 열병합발전소 및 금속제련소 등에서도 배가스 처리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배연탈황공정들이 운전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대형 배출설비에서 사용되고 있는 배연탈황공정은 대부분 석회석을 알칼리 반응제로 사용하여 배가스 중 황산화물을 흡수 중화 처리한 후 석고를 부산물로 생산하는 습식 석회석-석고 공정이었다. 이 같은 습식 석회석-석고 공정은 운전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반면 반응제인 석회석의 가공.저장 시설 등 초기 투자비가 크고 용수 사용량이 많은 단점이 있었다. 더구나 운전부하가 수시로 변하거나 주말가동이 정지되는 산업체의 경우에는 일정한 탈황효율이나 탈황석고의 품질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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