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미래부, 환경부, 외교부 공동주최로 운영되는 한국홍보관의 공동주관을 맡아 전시기술 및 기술상담 부분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Green Living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한 기후기술 전시관은 총 4개 분야(Water, Waste, Urban&Transportation, Energy)로 구성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을 전시하며, 연구원은 ENERGY 분야의 신재생에너지자원지도를 전시했다.
또한 기술상담코너에는 ‘신재생에너지자원지도’, ‘친환경에너지타운’, ‘유동층 순환보일러 기술’ 등 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이전가능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12월 7일(월),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원의 기술을 소개하고 감축 방안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