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 본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2월 25일(목)~26(금) 양일 간 ‘2021년도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동계 심포지엄’이 열렸다. 미래 탄소중립사회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자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주요 이슈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국내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 에너지연 이시훈 박사, 김종남 에너지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ession Ⅰ(25일), Session II(26일)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요관계자 12명만 참석했고, 심포지엄 전 과정은 ZOO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개회사에서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 에너지연 이시훈 박사는 “심포지엄의 주제인 탄소중립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분야 중 핵심적인 분야를 꼽아 심포지엄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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