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도자료

에너지연, 한-중 청정·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의 장 열어

  • 작성일 2018.09.01
  • 조회수 28963

- 제주 KAL호텔서 제12차 한-중 청정에너지기술 워크숍 개최

- 기후변화대응기술, 신재생에너지기술 등 양국 협력 및 대응방안 도출 기대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은 9월 2일(일)부터 9월 6일(목)까지  제주 KAL 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12차 한-중 청정에너지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초청정 발전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전략을 주제로 양국의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워크숍의 의장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과 부의장인 중국 칭화대학 슈주안 왕(Shujuan Wang) 교수 외 양국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포집 및 활용, 저등급 석탄 활용, 환경,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및 에너지 소재 기술 등을 주제로 양국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합해 총 240여명의 에너지기술 전문가가 1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양국이 당면한 공통적인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편, 한-중 청정에너지기술 워크숍은 1996년 양국 간 국교 수립 이후로 2년마다 양국을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기술 교류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행사인 KIER*-GIEC**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

* KIER : Korea Institute of Energy Research

** GIEC : Guangzhou Institute of Energy Conversion

프린트 돌아가기

전체 341건의 게시물이 조회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 천연가스 발전 가동 초기에 배출되는 인체 치명적 유해물질, 고효율로 동시 저감- 국내 천연가스 발전 운전 특성에 최적화된 촉매 개발로 효과성, 적용성 뛰…
2024.04.18
- 하루 5.7kg 수소 생산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8킬로와트(kW) SOEC 스택 자체 개발- 분리판 제조 기술과 셀 접합 기술 개선으로 제조 단가 절감, 시장 경쟁…
2024.04.04
- 건물에너지 생산부터 소비, 수요관리, 고장진단까지 실시간으로- 확대되고 있는 건물 내 분산자원 간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어기술 확보- 사이버 공격에도 안…
2024.03.26
-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메탄(CH4) 대비 이산화탄소(CO2) 선택도 4.6배 향상, 흡착량도 매우 우수- 기존 흡착 …
2024.03.07
- 에너지연, 국내 최초로 암모니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고순도 수소 생산 성공- 암모니아 분해 시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암모니아, 수소로 대체하는 생산 …
2024.02.29
-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숙제, 금속산화물층 열화 현상 최초 규명- 국내 최초 양면수광형 탠덤 태양전지 제작에도 적용해 효율 향상 기여- 에너지·…
2024.02.21
- 유망한 수소 저장·운송 수단, 무탄소 연료 ‘암모니아’, 값싸게 만든다- 청정 암모니아 대량 생산 경쟁력 확보로 암모니아 100% 수입 의존 극복- 기존 하버-보…
2024.02.06
- 세계 최고 에너지 국책 연구기관인 독일 헬름홀츠 베를린 재료·에너지 연구소(HZB) 등 유럽 유수 기관과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초경량 유연 다중접합 태양전…
2024.01.25
- 촉매 실험 자동화한 스마트 실험실 구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실험환경 마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험 데이터 분석·활용, 실험실의 디지털 트윈 실현-…
2024.01.18
- COP28에서 ‘아시아-태평양 슈퍼에너지 하이웨이’ 컨셉 발표- 에너지기술 수요국과의 논의를 통해 에너지 신시장 진출 발판 마련□ K팝, K드라마 등 한류 소프…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