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도자료

에기연-독, 율리히연구소 연료전지기술 공동개발키로

  • 작성일 2009.04.21
  • 조회수 58617

 

에기연-독, 율리히연구소 연료전지기술 공동개발키로

 에기연-율리히연구소 MOU 체결

  

  - 직접메탄올연료전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등 분야 협력확대

  - 차세대 연료전지 공동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문희 원장)은 유럽최대연구기관 중 하나인 독일 율리히연구소(JÜLICH)와 연료전지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2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기술협력협정을 체결했다.


⇒ 독일 헬름홀츠 연구회 산하의 율리히연구소(JÜLICH FORSCHUNGSZENTRUM)는 1956년 설립되어 4300명의 인원과 360백만유로의 예산 대부분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유럽 최대 연구기관중 하나이다.


■  이번에 기술협력협정은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용 나노카본 담지 촉매와 전극 접합체 제조 자동화 기술』과 『저온작동 일체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기술은 차세대 그린에너지 기술을 주도할 연료전지의 핵심 기술들이며 수kW급 연료전지(DMFC) 지게차와 스쿠터, 그리고 수백 kW급 발전용 연료전지(SOFC) 개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율리히 연구소는 이미 2003년부터 5년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신소재 개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005년에는 평판형 SOFC 기술로는 세계 최대 출력인 “가압 운전형 5kW급 SOFC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년간  율리히 연구소 연구원들이 20여회 이상 KIER를 방문연구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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