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도자료

에너지연, 중남미 청정석탄기술 수출 가속화

  • 작성일 2013.06.24
  • 조회수 53816

 

 

 

에너지연, 중남미 청정석탄기술 수출 가속화

 

 

 


 

 

 

 

세계 4위 석탄 수출국 콜롬비아 과학기술청(COLCIENCIAS)과 협력양해각서 체결

국내 청정석탄기술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향후 국내 기술 수출 및 에너지 안보 강화 효과 기대

 

 

 

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21일 오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세계 4위 석탄 수출국 콜롬비아의 과학기술청(COLCIENCIAS : General Director, Carlos Fonseca Zarate)과 연구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연구원은 2010년부터 콜롬비아에 대표단을 파견해 콜롬비아의 국립석탄연구소 설립에 관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2011년에는 콜롬비아 과히라(Guajira) 대학 총장 등 콜롬비아 대표단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국립석탄연구소 설립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콜롬비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모델로 콜롬비아 국립석탄연구소(INCARBO)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주호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향후 우리나라의 청정석탄기술을 중남미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실험실 규모부터 파일럿 규모까지 콜롬비아에 청정석탄분야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콜롬비아 과학기술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국내 석탄에너지 업체가 콜롬비아 석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프린트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