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vol. 2009-55
G20 저탄소 경제지수 - 얼마만큼의 감축 노력이 더 필요한가
출처 : ‘Low Carbon Economy Index'- PriceWaterhouseCoopers (2009.12.1) 50년간 쓸 탄소 이미 소진했다 - 경향신문 (2009.12.2)
PriceWaterhouseCoopers (PwC)는 12월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온실가스 감축량 대비 현재까지 주요 국가들의 감축 속도 현황을 분석
보고서 상의 주요 용어 정의
Carbon Budget : 2000년부터 2050년까지 2℃ 이내의 기온 상승(대기중 450ppm 온실가스 농도) 억제를 위한 한계 탄소 배출량, 총 1,300 Gt-CO2 규모이며, 국가별로 각국의 탄소배출량 및 GDP 규모를 고려하여 할당
Carbon Intensity (CI) : GDP 대비 탄소 배출량
PwC Low Carbon Achievement (LCA) Index : 금세기 국가별 CI 절감율
PwC Low Carbon Challenge (LCC) Index : 국가별 Carbon Budget 달성을 위해 앞으로 필요한 CI 절감율
전세계적 달성 현황

G20 국가들의 2008년까지의 배출 실적을 바탕으로 달성도 분석
LCA Index 분석결과 2008년까지 0.8%를 나타내고 있으며 2050년 목표달성을 위해 2008년까지 필요한 2.0%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남
현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34년경에 Carbon Budget을 모두 소진하는 결과 예상
2020년까지 당초의 목표 추세를 만회하기 위한 LCC Index는 3.5%로 현재보다 4배 더 강화된 감축 노력 필요
G20 국가별 달성 현황 : PwC LCA Index

위 그래프는 2008년까지 각국의 Carbon Budget 할당량을 근거로 한 CI 절감 목표 수준 대비 실적 차이를 나타냄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목표 수준보다 미달
우리나라는 10.5% 미달하여 G20 중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Big 4 국가들의 강력한 감축 노력 필요
Carbon Budget의 63%는 중국, 미국, EU, 인도에 할당
코펜하겐 총회를 앞두고 이들 다배출 국가들의 선도적 노력 필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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