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획기사

선진국 수준의 열분해 유화기술 경쟁기반 확립

  • 작성일 2008.12.23
  • 조회수 45738

KIER에서 개발된 연속식 열분해 유화공정은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등 모든 측면에서 선진국 기술과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국내의 열악한 기술 및 설비운영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상용 플랜트에 대한 설계 및 운전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열분해 유화 설비의 보급을 위한 기술적, 경제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열분해 유화기술의 원리 및 특징

발열량이 높은 가연성 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로 재자원화하는 방법은 직접연료화, 고형연료화, 액체연료화, 가스연료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액체 연료화 분야에 속하는 열분해 유화기술은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폐비닐, 폐유, 폐고무 등의 고분자 폐기물 무산소 조건 하에서 외부에서 열을 가하여 (열분해 반응) 액체연료로 변환시키는 방법이다.

열분해 유화기술은 열분해 과정에서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고, 폐수나 폐기물 등의 2차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고분자 폐기물이 보유한 에너지 잠재량을 부가가치가 높은 연료유의 형태로 80% 이상 회수하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효과적인 재활용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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