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도자료

미국 UCLA와 스마트그리드 원천기술 공동 개발

  • 작성일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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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 미국 UCLA와 스마트그리드 원천기술 공동 개발



 스마트그리드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10년간 총 165억원 공동출자, 2단계에 걸친 공동 R&D 프로젝트 수행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국제화·개방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연구원은 스마트그리드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새로운 해외 파트너인 미국 UCLA와 손을 맞잡았다.

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미국 UCLA 공과대학(학장, Vijay K. Dhir) 스마트그리드 관련 원천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연구사업 및 개방형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현지시각으로 27일(월), 미국 UCLA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10년간 총 165억원을 출자해, 2단계에 걸친 공동 R&D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첫 단계로 에너지효율 향상과 CO2 저감,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스마트 그린빌딩’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구원의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기술, UCLA의 스마트그리드 및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 기술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미국 스마트그리드 개발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R&D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국 국책과제와의 연계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 LA시는 치열한 공모를 통해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았으며 이 중에서 UCLA가 5년간 226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 GE와 Siemens, PNNL, NIST 등 100여개의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함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기술 분야의 새로운 해외 파트너인 미국 UCLA와의 MOU를 통해 한-미 양국은 스마트그리드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양 기관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력 및 정보, 기술교류를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 베드인 제주글로벌연구센터를 활용,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 및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황주호 원장은 “미국에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대규모 투자를 받고 있는 UCLA와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원의 기술을 접목,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 는 물론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UCLA와의 활발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분야를 스마트그리드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MOU와 같이 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는 개방형 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산재해 있는 R&D 자원을 활용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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